SPORTS/산행 이야기
치악산
새 벽 흙
2006. 2. 18. 19:20
치악산의 산세는 매우 험하고 장엄해 이러한 산세가 기암괴석, 폭포, 울창한수목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우리국토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의 허리에서 남쪽으로 내리닫는 차령산맥 남쪽 끝까지 자리잡고 있으며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m) 등의 봉우리들이 솟구쳐 있어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악산은 곳곳에 전설과 문화재를 품고 있다. 상원골에 꿩의 보은설화로 유명한 상원사가 있고, 구룡사쪽에는 세렴폭포, 조선조 왕실용 목재로 사용됐던 황장목 군락지대 등이 있다.
치악산은 가을철 단풍이 특히 아름다워 적악산 불리우다 꿩의 보은전설이 연유되어 지악산이 되었다하고 이인직의 신소설‘지악산’의 본향으로 더욱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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