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운동 이야기

밤 에 먹는 음식 조절하는 방법

새 벽 흙 2009. 6. 5. 23:20
매일 밤마다 야식을 즐기고 있다면....2년의 생명도 함께 갉아 먹고 있는 셈입니다. 채 소화되기 전에 잠들면 역류성 식도염, 위염이 생길 수 있고, 수면 방해로 인한 만성 피로, 과도한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식의 유혹을 참기 어렵다면~ 건강하게 먹는 법에 도전해봅시다..!!

@. Case one_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올때..!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올 때는 조금이라도 배를 채울것, 맛보다 칼로리나 혈당 수치를 낮추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먹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 평소 저녁 먹는 시간이 이르거나 양이 적은지를 살핀 뒤 저녁을 조절해 야식을 찾는 횟수를 줄입니다.

하나_ 술안주에는 보쌈~!
늦은 밤 술안주로 고기가 당길때는 보쌈이 제격. 1인분에 203kcal로 칼로리가 적을 뿐 아니라 지방 함유량이 단백질의 수준으로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삼겸살, 치킨, 돈가스 등에 비해 나트륨의 양이 높기 때문에 양념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둘_ 우동보다는 라면~!
우동은 690kcal, 라면은 500kcal로 라면의 칼로리가 좀더 낮습니다. 라면을 먹을 때 한번 끓인 물을 버리고 다시 끓이면 기름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맛은..덜할듯..)
그리고 야채를 많이 넣고, 밥을 말아먹지 않으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약간 출출한 정도라면 300kcal의 작은 컵라면이 더 적당합니다.

셋_ 담백한 국에 밥~!
배가 출출해서 야식이 당길 때는 차라리 밥을 먹습니다. 야식으로 시켜 먹는 메뉴 대부분은 지방이 많은데,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이 소화되는데 더 낫습니다. 맵고 짠 찌개나 탕은 국에 비해 칼로리가 3~4배 많고 물도 많이 마시게 되므로 맑은 국과 밥을 먹습니다.

@ Case Two_ 입이 심심할 때..!

씹거나 마시는 등으로 먹고 싶은 욕구 해소가 중요, 양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입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메뉴를 고릅니다. 씹는 맛이 있거나 향이 강한 것을 고르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야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나_ 아삭아삭한 야채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이 대학 10~20분 정도, 오이나 당근 같은 야채는 딱딱해서 오래 씹어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_ 율무차 마시기
율무차는 다이어트 차로 손색이 없어 저녁에 마셔도 부담이 없습니다. 맛이 달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는 반면 부종을 없애고 기름제거 효과도 있어 더욱 좋습니다.

셋_ 플레인 요구르트 먹기
유제품은 첸내 흡수 속도가 느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막는데 플레인 요구르트가 바로 그런 유제품. 요구르트의 단맛은 세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수면을 충분히 돕는 효과도 있으므로 밤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합니다.

참지 말고 먹자!! 그리고 운동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