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해외여행 이야기

모로코, 메르주가 에서 페스 까지 여행/Morocco, travel from Merzou to Fez

새 벽 흙 2016. 11. 29. 23:00

3대륙 하이라이트 모로코, 메르주가 에서 페스 까지 448km여행기록

오늘 버스는 약 6시간 30분 탄다.

 

일찍 일어나 사하라 사막의 싸늘한 기온과 추위를 느끼며

일출을보고 하루를 일찍 시작한다.

아침 일출

 

 

 

 

 

 

 

 

 

 

사하라의 아침 찬기운을 가슴깊이 마셔보기

 

 

 

 

이프란(아랍어: 

إفران/يفرن

, 프랑스어: 

Ifrane)은 모로코 아틀라스 산맥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스키장이 많이 들어서 있다. 높이는 해발 1,665m이며 인구는 13,000명(2008년 기준)이다. "작은 스위스"라는 별명이 붙은 도시이기도 하다.

 

미델트 12:40-13:40 에서 중식사 낙타 따진&송어

미델트, Khenifra Province, 메크네스타필랄레트 지방, 모로코 지도, 곳이 있습니다

. 위도와 경도 좌표: -4.73, 32.68.

 

주식빵

 

내가 선택한 송어구이

 

낙타 고기 따진

 '따진'이라는 요리는 야채, 여러가지 향신료, 또는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튜를 뜻해요.모로코의 대표음식 "따진"입니다. 따진은 우리나라의 뚝배기와 유사한 조리도구의 이름이고, 이 모로코식 뚝배기로 다양한 내용의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뚝배기요리를 부를 때 무슨무슨 뚝배기라고 하듯이 모로코에서도 무슨무슨 따진이라고 부릅니다.

후식 과일

 

휴게소 전경 멀리 눈 쌓인 산 1660m을 넘어 왔다.

 

이프란도착 사자상과 차한잔의 휴식

조용한 휴양도시 이프란의 중심에 석회석을 깍아 조각한 큼직한 사자 한마리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다시 이동 4시간 버스이동후 해 질 무렵 페스에 도착.

페스(아랍어: فاس, 스페인어: Fez, 프랑스어: Fès)는 모로코에 있는 도시이며, 인구는 1,008,782(2008)명이다.

모로코 중앙 북부의 산기슭의 페스 강 연안에 위치한다.

 모로코의 대표적인 고도로, 789년 이드리스 이븐 압둘라가 건설하여 810년 아들 이드리스 2세 시대에 이드리스 왕조의 수도가 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대학인 알카라위인 대학교 859년 문을 열어 마그레브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다. 

13세기 마리니드 왕조가 강 양쪽에 새로운 페스를 건설하였다. 그 후 유명한 모스크와 화려한 왕궁이 건설되었다.

 

 

 대서양 지중해를 연결하는 교통로의 요지에 위치하여 상공업도 발달하였다. 한때 스페인인 유대인이 많이 살았으며, 

프랑스가 점령한 후 새로운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현재 카사블랑카, 라바트, 마라케시 다음가는 모로코 제4의 도시이다.

메디나로 불리는 옛 시가지는 세계 최대의 복잡한 미로로 알려져 있으며, 이슬람 세계의 독특한 양식을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페스의 메디나는 과거 번성했던 동 지중해의 도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이곳의 유적들은 12세기부터 15세기까지 북아프리카, 안달루시아,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건축물과 기념 예술품, 도시 계획 개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한편, 신도시인 페스 제디드의 건립은 마라케시의 초기 도시 계획 모델에서 영향 받았다.

 

페스의 메디나는 모로코가 이슬람 사회로 변신한 후 100년에 걸쳐 만들어진 대표적 중세 도시이다.

 아울러 모로코의 도시문화를 대표하는 초기 주거지의 형태와 전통적인 토지 이용 모습을 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오랜 동안 보여 주었다.

많은 종교 기념물과 민간, 군사 유적이 밀집된 이 고대 구역은, 다채로운 계층의 거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매우 다양한 건축과 도시 경관을 만들어낸 사례이다.

 

시가지 안내도

 

현지 안내인의 안내를 받으면 50만명이 사는 천년역사의 도시 유네스코 문화유산 페스 구메디아 쇼핑.

 

페스 구메디아 쇼핑.

 

페스 구메디아 쇼핑.

 

페스 구메디아 쇼핑.

 

페스 구메디아 쇼핑.

 

페스 구메디아 쇼핑.

 

다만 가죽염색공장은 정말로 천연가죽 염색인지라 고약한 냄새를 각오해야 한다.

화학처리가 아닌 순수 천연가죽염색이기에 재료가 새똥이라든지 온갖 자연재료를 쓰고 값도 꽤 비싸다.

물론 이걸 수공업으로 사람이 해야하기에 일이 고되긴 하니 무조건 비싸다고 욕할 게 아니긴 하다.

갓 도착한 가죽 원단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새똥과 섞어서 사람이 손과 발을 한참을 비비며 작업해야 하니 그 작업자야말로 지독한 냄새를 견디며 일해야 한다.

더불어 석회질 제거, 세척하고 가죽 잔털 제거,염색,말리기까지 모조리 수공업을 해야 한다

 

9시가 다되서 호텔레 투숙

 

3대륙 하이라이트 모로코, 메르주가 에서 페스 까지 여행기 6일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