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본문
설날을 전후 내렸던 폭설과 한파는 한주일사이 개학과 함께 봄으로 변한것 같다
겨울이 좋아 겨울스포츠도 좋아하지만
한정된 장소에서 해야하는 스키는 눈과 추위가 함께 어울려야 하는데 어느사이
봄으로 변해버린 계절이 개학과 함게 넘어가 버린것 같다.
그래도 젊음이 있고 배우려고 하는 열정이 있는 겨울스포츠가 난 좋다.
움추렸던 시간이 가고 활짝 핀 봄꽃소식이 여기 있을까?
이곳 대명 비팍에서 느낀건 스키장 바닥 눈이였다.
입구에서 멀리 바라본 눈은 깨끗했지만 막상 보딩해 본바, 바닥설질은
강제로 밀어붙인 얼은알갱이에 얼어버린 흙과 섞여버린 회색빛 이였다.
가는겨울이 싫어
오는봄이 겨울을 시샘하듯...
이곳도 스키장 겨울도 봄으로 지나가려 하고 있다.
꽃샘 추위가 한번은 더 오려나..
-2009년2월초 새벽흙 쓰고 그리다.
대명 비발디 스키장 입구전경
콘도뒷편 산책로 두능산 휴양림 눈도 없는데 어설픈 줄로 통제를 해놨다
입구까지 올랐다가 그냥 내려왔다,뒷편 스키장은 너무 하얀설경에 과다노출인듯..
야간비팍 전경
주말 야간 스키장 적막이 감돌정도
첫번으로 오르는 콘도라 차장 풍경
아침 첫보딩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기분좋은 첫 출발
이곳은 매봉산 정상580m 지점, 에스카레이터를 내려서면 우측중급 좌측상급 출발점이다
이곳은 째즈코스 하단
테크노코스 8인승 리프트에서 눈이 녹아 산에는 거의 없다
이곳은 째즈코스 중간부
매봉산 정상부 우측은 테크노코스 좌측은 클래식코스 난 개인적으로 코스가 긴 클래식코스가 좋다.,
테크노코스 중간부 이곳에서 우측은 펑키코스와 좌측은 힙합코스로 나누어진다
테크노코스 중간부에서 밑으로 보이는 비팍 전경
콘도라에서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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