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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사는 이야기

웃기고 자빠진 대한민국

새 벽 흙 2007. 6. 23. 01:11
웃기고 자빠진 대한민국 !!!

1. 2005년 겨울... 대한민국은 황우석 쇼크로 휘청했다. 그때 뭐라고들 지껄였던가? 한국의 지성에 대한 참회의 글들과 언론의 게으름과 무지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가? 올 가을... 또 한 번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지금의 우리들의 행태를 부끄러워하고 자성할 날이 올 것이다. 진실과 정의가 두려워 땅 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분명히 부끄러워할 것이다. 선거법을 어기면서 선거자금을 펑펑 써대고 이에 대한 내부고발자를 돈으로 회유해서 피의자해외도피를 주선하고 자식들의 진학문제 때문에 다섯 번의 위장전입을 했고 여전히 두 건의 전입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함구하고 있으며, 자신의 출생지를 포항과 일본으로 자기 편의대로 고쳐 이야기하고, LK-eBank는 동업을 했는데 BBK는 동업을 하지 않았다고 강변하며 자신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저 어수룩한 인간을 다음 대통령으로 지지한다고 하고 경제대통령감으로 제일로 꼽는 국민이 40%를 넘어선단다. 진짜 웃기고 자빠진 대한민국이다.

2. 6자회담 합의 결과 BDA자금송금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BDA자금동결과 위폐문제, 송금지연문제, 6자회담합의사항 준수, 북핵폐기로드맵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도 모르는 한 여자가 지금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을 책임질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다. 홍준표가 BDA송금 관련 견해를 묻자 그 여자는 이렇게 말했단다... "그걸 왜 나한테 묻나요? 북한한테 물어야지..." 이게 대통령 되겠다고 하는 자의,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연일 퍼주기논란을 부추기고 그 선두에 섰던 인간이 할 소리인가? 정말 대한민국이 미쳐도 단단히 미쳐 돌아간다. 이런 여자는 또 국민의 25%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 여자는 수시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입에 올린다. 국가정체성 어쩌고 하는 소리를 입에 올린다. 인혁당 관련해서 어제 그 여자가 한 소리다.

"인혁당 문제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법원에서 서로 상반되는 2가지 판결을 내렸다. 진실이 무엇인지 역사가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

뭔 소린가? 최근에 대한민국 법원에서 나온 판결에 대해 심정적으로 동의 못하겠다는 소리다. 그래놓고 매일같이 국가정체성을 들먹이고 대통령에게 법을 준수하라고 악다구니를 쓰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정신 나간 소리에 대해 일언반구도 뭐라고 탓하는 식자가 없다. 이러니 내가 대한민국이 정신 나간 나라라고 할 만하지 않은가? 자, 그 여자가 앞 말에 연이어 내뱉은 소리를 한 번 더 보자.

"민주화 운동에는 2가지가 있다. 제가 사과드린 분들은 민주화를 위해 순수하게 헌신하신 이들이다. 하지만 민주화 세력의 탈을 쓰고 국가 전복을 기도한 친북 좌파도 있다. 이것이 혼동되면 안 된다. 진정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모욕이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김 전 대통령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본다."

이건 도대체 또 뭔 소린가? 아니, 도대체 누가 "국가전복을 기도한 친북좌파"에게 당신더러 사과하라고 했는가? 나도 간첩한테 사과하는 꼴 못 본다. 그런데... 십보백보만보를 양보해서 인혁당 사건관련자들이 '국가전복을 기도한 친북좌파'라고 하는 건가? 뭐... 그런 당신의 생각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치더라도, 당신의 아버지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던 시절, 단심 종결 후 이튿날 사형집행한 그 절차상의 문제가 또 하나의 핵심 아닌가? 이래놓고 어디서 함부로 민주화를 거들먹거리는가? 다시 말한다. 대한민국 전복을 기도하고 결행해 18년의 사상 유례없는 혹독한 장기군사독재정권을 이어나간 괴뢰도당의 수괴가 바로 당신의 아버지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상해임정에서 출발하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생각한다면 독립군 때려잡는데 앞장섰던 당신의 아버지야말로 용서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모욕 아니겠는가?

이런...여자를 25%의 국민이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참... 대한민국 웃기고 자빠졌다.

3. 대통령보고 선거중립하라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 선거 관리의 중립을 하란 소리다. 이승만이처럼, 박정희처럼 선거 때마다 최고권력자가 나서서 표 장난질 치지 말고 공평무사하게 선거를 '관리'하란 소리다. 김영삼이는 선거가 닥치자 국세청 돈 빼내서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에 수백억을 전달했다.. 이거 갖고 선거운동하라고... 이런 게 선거관리중립의무를 위반하는 건다.

김대중 대통령 집권이후 지난 9년 동안 선거관리에 있어서 정부가 잘못을 저지른 게 있는가? 참여정부가 4년여 집권기간 동안 선거관리를 편파적으로 한바 있는가? 선거관리의 중립의무는 매우 중요하다. 꼭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에게 정치중립하란 소리는 위헌 가능성이 농후하다. 청와대에서 지적한 바대로 선거법의 모호함이 상위법 헌법과 충돌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어떻게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중립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비록 지금 대통령이 우리당을 탈당해 무당적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선거를 치러서 대통령이 되었다. 그때 당시 대통령은 이회창이 내놓은 정책/공약과는 분명 다른 몇 가지들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대부분 열린우리당이 가장 근접해서 승계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민의 지지를 받아 당선이 되었고 집권기간 동안 자신이 국민들에게 허락받고 양해 받은 정책적 색깔을 견지할 의무를 갖는다. 반대당은 아무 때나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비난 할 권리는 있지만 대통령은 그것을 변호할 기회를 가질 수 없다는 게 말이 되는가? 당장 지금 대통령은 선진화 방안이라는 걸 내놓고 기사송고실 전면개혁, 공무원대면접촉방안에 대한 개혁을 약속했다. 그런데, 곧바로 이명박/박근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전부 다 되돌리겠다고 신문사 편집부장들 모아놓고 공언을 했다.

대통령은 그래도 입 닫고 있어야 하는가? 정부가 내놓은 방안이 몇 달 뒤에 흐지부지 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들떠있는 언론사주집단의 음흉함에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야 하는가? 저 심리적 저지선을 뚫고 가지 않으면 개혁이 난망한데 차기대권유력주자에게 사탕발림하는 개혁의 대상들을 보고 정부는 넋 놓고 앉아 있어야 하는가? 대운하가 환경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미리 예견하고 현재의 대통령으로서 반대할 수는 없는가? 18년 묵은 국가적 난제들 해결해 놓은 대통령이 앞으로 50년 대한민국 망쳐먹을지 모를 한 대권주자의 치기어린 공약에 대해서 단임제 대통령은 물러날 사람이므로 자신의 임기 다음 일에 대해서는 그냥 입 닫고 돌아앉아 있으란 말인가?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코미디란 말인가? 그런데, 더 웃기는 코미디는 이런 코미디를 보고 (비)웃어주지 않고 똑같이 근엄하게 대통령을 꾸짖는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이다. 비겁하고 무능하다. 이런 인간들이 윗대가리에 앉아서 대한민국호를 좌지우지 하고 있으니 어찌 웃기고 자빠진 대한민국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4. 어제 한나라당이 대전에서 뭔 행사를 치렀는데 거기서 김선일 씨가 대통령을 향해 살게 해달라고 절규하는 장면을 틀어줬다고 한다. 묻고 싶다. 한나라당... 너희들은 김선일 씨 앞에 당당한가? 이라크에 전투병 파병하지 않는다고 난리치던 작자들은 도대체 어느당 소속이었는가? 이라크전 파병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이 무엇이었는가? 당신들이 참여정부를 대신하고 있었다면 그 때 그 반인륜테러리스트들의 요구에 굴복해 철군명령을 내렸겠는가? 도대체 당신들...정체가 뭔가? 도대체 당신들 대가리에 뭐가 들었기에 그딴 소리를 지껄이고 그딴 비디오를 함부로 틀어대는가? 한나라당 행사에 틀어진 비디오를 하늘나라에서 김선일 씨가 보고 당신들에게 고마워했겠는가? 어디 이런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나서는가? 정신들 빨리 챙겨라... 이 웃기고 자빠진 한나라당 작자들아...

5. 영남 사람들... 정신 차려라... 아무리 못났어도 우리당이 한나라당 보다 더 좋은 정당이다. 매관매직에 술 처먹구 깽판 치는 한나라당에 뭘 기대할게 있다고 선거만 다가오면 '우리 한나라당, 우리 한나라당' 하는가?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가? 냄새만 맡아도 모르는가? 똥냄새가 풀풀 나는 데 보약이라고 처먹어보고 꼭 몇 놈 죽어봐야 '아이구, 똥이었네' 할 건가? 남 욕할 거면 뭘 좀 알고 떠들어라... 참여정부 잘못한 거 있으면 근거대고 욕해라... 그거 아니라고, 당신 생각 틀렸다고 여기저기서 수도 없이 깃발 들고 서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참여정부와 노무현대통령에게 들이대는 잣대의 십분지 일만큼의 너그러움을 가지고 당신네 사는 동네 자치단체를 한번 들여다봐라. 왜 영남이 개판이 되어가고 있는지 개뿔도 모르면서 이게 다 대중이 노무현이 때문이라고 욕하는 당신들... 정신 차려라... 영남이 정말 지난 9년 동안 중앙정부로부터 허접스런 대접을 받아와서 요 모양 요꼬라지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당신들 좋아하는 한나라당이 당신들을 요꼬라지로 만들어왔는지 좀 살펴보고 떠들어라... 웃기고 자빠진 인간들 같으니라구... 두고 봐라... 영남의 아이들... 그 정치적 편협함과 불합리에 대한 무비판적 옹호가 그 아이들을 반드시 망치고 말 것이니....

6. 김근태, 정동영 대통령 만든다고 깝쳐댄 인간들... 세상에 또 이렇게 웃기고 자빠진 놈들이 따로 없다.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뭔 생각이 있어야 대통령을 시켜주던지 말던지 하지... 그래..나 그거 인정한다. 김근태... 1% 지지도가 그에게 올바른 대접 아니란 거 안다. 그러나 김근태가 죽었다 깨어나도 10% 지지도 못 받을거란 것도 안다. 김근태가 뭐 한 게 있어야 지지를 해주지... 안 그래? '과거의 민주화 공로'... 그거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지지도 5%다. 나머지 5%도 겨우 겨우 이것저것 그간의 야당생활과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큰 사람 이었다는 걸로 겨우 인정해주겠다... 나머지는 어디서 나와야 하는데? 한번 물어보자.... 김근태... 지난 10년 동안 뭐했나? 김근태가 국민의 정부 출범의 한 7등공신 쯤이나 되나? 김근태가 정당개혁/정치개혁을 위해서 뭐 한 일 있는가? 김근태가 6.15공동선언하는데 벽돌하나 껴넣은 거 있던가? 매일 신문지 여섯 개 보는 내 기억엔 하나도 없다. 그럼 김근태가 참여정부 출범의 한 6등공신쯤은 되는가? 당신 2002년 겨울에 뭐했는데? 노무현이 흔들릴 때 당신이 남모르게 노무현 등이나 한번 두들겨줘봤는가? 천신정... 정치생명 걸고 정당운동할 때 당신 어디서 뭐했는데? 우리당 창당한다고 다들 시베리아에서 움막 짓고 있을 때 당신 뭐했는데? 복지부장관으로서 국민 기억 속에 남을 일 한 게 뭐 있는데?

정동영이... 넌 정말 더 한심하다. 그래...나 그건 인정해준다. 그래도 정동영이는 천신정 트로이카 중에서도 핵이었다. 정동영이가 가운데 버티고 서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 정풍운동이 가능했다고 까지 인정해줄 수 있다. 돼지아빠라 불리면서 그 한 겨울에 노무현 선거운동 뛰었던 거 다 기억한다. 남들은 노인발언 관련해서 최근 들어 다시 당신을 욕하지만, 난 그 당시 상황마저도 당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노인들은 집에서 쉬어라...라는 당신의 발언은 나도 차마 꺼내기가 두려웠지만 내 맘속에서는 자주 하던 소리였다) 아무튼 당신은 당신의 모든 기득권을 버렸고 총선승리를 위해 막바지 까지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신이 통일부장관으로서 썩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고 당으로 돌아왔다고도 생각한다. 아무도 내려오라고 하지 않았지만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당에 돌아왔고 힘의 역부족을 인식하고 선거막판에 읍소한 것조차도 나는 이해를 한다.(생각을 달리하는 서프앙들이 많겠지만, 선거 이틀 전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은 선거판세는 실제결과보다 더 나빴었다. 시간이 없었고 방법은 읍소전략 뿐이었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는 소리다) 그러나, 당신은 결국 스스로 실패와 타락의 늪으로 자신을 내몰았다. 국민들은 자부심을 주는 지도자를 원하지 스스로 자기 머리를 긁적대며 '내가 멍청한 놈이었소' 하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국민들에겐 한없이 관대할지언정, 당신이 당의장으로 재직한 우리당의 개미당원들은 '산 정상으로 총진격!'을 외치며 칼 뽑고 달려가는 그런 장수를 원하지 이산도 아닌게벼, 저 산도 아닌게벼..하며 찌질대는 장수를 따르지는 않는다. 매일같이 야비한 게릴라전을 감행하는 한나라당을 향해 당신이 한번 만이라도 "이놈!!!!"하고 대갈했더라면, 그리고 당원들에게 전투를 독려하고 우리의 전투가 얼마나 멋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가치 있는 전쟁인지를 설파했더라면 아마도 적어도 나는 당신을 버리지 않았을지 모른다. 눈앞의 적들에겐 '실용'을 내세워 번번이 조롱만 당하고 내부의 동지들에겐 분열주의자라는 낙인을 찍어 버려버린 당신... 지금의 당신의 처지는 온전히 당신의 손으로 만든 결과이다.

정말 웃기고 자빠진 건 이런 두 인간을 지도자라고 아직도 믿고 따르는 인간들이다. 정청래, 이인영... 빨리 정신 차리기 바란다. 내 눈에는 이인제와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손학규보다 정청래, 이인영이 더 추레해 보인다. 저러고 내년 총선 때 다시 지역구민들에게 민주주의가 어쩌고 하겠지... 보스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당신들의 정치적 눈과 귀를 모두 가리고 있다는 충고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어차피 당신들이 갈 길이 우리가 갈 길과 다를 것이란 걸 잘 알지만 그래도 옛정이 남아 하는 충고이니 더 망신당하기 전에 깨끗이 주변 정리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런 인간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것.... 난 좀 웃겨서 자빠질 지경이다.

7. 손학규 좋다고 하는 인간들... 불쌍할 뿐이다. 그렇게 정치적포지션을 잡을 줄 몰라서 어떻게 큰 인물이 되겠는가? 손학규가 어떤 인간인지 정말 모르는가? 그는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한나라당의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성장해서는 자신의 어머니당에게 침 뱉고 돌아선 인간. 어제까지만 해도 노시개니 경포대니 하며 욕해대던 대통령/참여정부와 함께 한식구라는 의미로 불러주는 범여권이란 용어에 헤벌쭉해서 여기 저기 얼굴 비치고 다니는 양의 탈을 쓴 늑대새끼란 말이다.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야 한다. 이인제/김민새로 부족했으니 여기에 손학규를 더 얹어서 후세에 분명히 남겨야 한다.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갔는데, 호랑이가 자기 힘으로 역부족이었으면 후다닥 나와서 자신의 무식했던 용기를 석고대죄하거나 아니면 애초의 뜻대로 호랑이 잡으려다 그냥 잡아 먹히는 게 옳은 거다. 호랑이 잡으러 들어가서는 호랑이등에 올라타 십 수 년을 호가호위 해오다가 이도저도 아닌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되자 굴 밖으로 나와서는 호랑이 새끼 나쁜 새끼라고 욕하는 게 바로 손학규다. 역사에 남겨야 한다. 배신자, 기회주의자는 절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남겨야 한다. 봐라... 독수리 5형제라고 우리가 한때 쓰다듬어주던 인간들 어찌되었는지... 잘 봐라... 천하의 몹쓸 한나라당조차 이재오/김문수/심재철/전여옥 이런 배신자만큼은 이용하다 버려버리지 절대 최고의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이니... 하여간에 배신자들이 활개치고 다니며 큰소리치는 대한민국... 이 아니 웃기고 자빠진 꼬라지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