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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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사는 이야기

2010년 새벽흙 청계천부터 광화문 광장까지 걷기

새 벽 흙 2010. 1. 13. 18:53

2010년이 새롭게 시작 되었다.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과 건강 소망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시내에서 걷는코스로 추위와 싸우려고 선택한곳이 이른바 서울 광장이다.

2009년 서울시에서 시끄럽게 오픈한 이곳을 한해가 지나 처음으로 가본다.

청계천 은 2번인가 걸어 봤으나 광화문 광장은 처음로 가봤다.

주차가 어려워 버스로 움직였다.

 점심을 종로에서 해결하고

4시부터 걷기시작 청계천에서 광화문 광장을 6시까지 걸었다.

눈과 추위가 함께한 청계천 이곳은 사람도 별로 없다.

지상에서 3미터 정도 아래는 물이 있어서 지상보다 더 춥게느껴진다.

 

 청계천 종합 안내도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는 오리한쌍을 이곳에서 보다니 신비롭다

 벽면에 타일로 작업된 임금 행차도 설명 안내석

 

 2010년 모두 인생이 술술 풀리기를 소원하며.

보수한후 처음간  광화문 광장입구

 이순신 장군 동상 입구

 백남준 아트전시장

거북선 모형을 대전에서 가져와 전시중이라고 ..

 동상 뒤편 해치마당 입구

신문에서 한창 말했던 광장의 문제점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홀로 고립된 광장 차로 막힌 공간 그리고 휴식할수 없는 공간이 둘러보기도 전에 쏙쏙 눈에 들어온다.

 전시관 가는중

  세종대왕상 정면이다

광장 한가운데 우뚝서있는 황금색이 너무나 위압적이고 큰것 같다.

뒷편을 가로 막고 있는것 (광화문은 공사중-천막부분)같은데 ...

나만의 생각일까?

   세종대왕상 측면

   세종대왕상 후면연보

 지하에 있는 세종이야기 실 둘러보기

과연 많은 사람들이 2-3시간을 들러보고 나면 광화문 광장에서 무엇을 느낄까?

외국관광객이 그냥 사진만 찍고 가기에는  무언가 무척이나 허전한데...

 서울 명소 청계천 에서 광화문 까지 걷기코스 탐방기

              2010년1월 새벽흙 쓰고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