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경칩 눈꽃세상 성우리조트 보딩 본문
3월 경칩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
대박 눈이 쏟아졌다,
봄에 내리는 눈은 뭔가 다른것 같다.
도시엔 내리자 마자 흩어지지만 여기는 겨울이 한창이다.
다른나라에 온것같다,
한가하다 못해 적막한 3월 스키장에는 뭔가 다른 맛이 있다.
겨울에 보기힘든 눈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적당한 습도에 기온마져 따뜻한게 이른 아침 오전 보딩하기엔 최고였다.
천연 파우다 설질에 한적함까지 ....
올겨울 최고의 설질에 너무 한적한 보딩은 너무나 호사스런 시간이 였다.
그냥 혼자만 느끼고 즐기기엔 아쉽다,
매일 봐왔던 주위 풍경이 새롭게 보이는 하얀 세상이 눈에 가득 담겨진 하루였다.
2008년03월 경칩날 새벽흙쓰고 그리다.
스키보관소도 07/08겨울 다음시즌으로 넘어간듯 장비가 빈곳이 많다.
봄에 내리는 눈은 기온차이로 습설이라 금방녹지만 보딩하기엔 최고인듯 멀리 눈속에 묻히듯 하얗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성우리조트 전경
눈이 더내릴듯 안개가 몰려들고 있다
c코스 갈림길
한적한 코스 모든것이 하얀색 안정망과 곤도라만 자기색을 발하고 있다.
곤도라에서 산 정상으로 이동하는 중에
간밤에 내린눈이 10cm가 넘은듯 소나무가 무겁게 눈을 가지마다 힘겹게 쌓여고있다
한적한 C코스
온천지가 눈세상이다
빈 리프트가 을시년 스럽다
간밤에 내린눈이 10cm가 넘은듯 소나무가 무겁게 눈을 가지마다 힘겹게 쌓여있다
간밤에 내린눈이 10cm가 넘은듯 소나무가 무겁게 눈을 가지마다 힘겹게 쌓여있다
정상 출발지점
리프트가 지나가는 곳은 천지가 눈꽃세상이다
B코스 리프트르 타고서 이동중에
우측으로 중급자B코스와 상급자C코스가 교차하는 지점이 멀리 보인다
B코스 리프트 하차장
B코스 리프트 하차장 우측은 B1 좌측은B2
B코스 하차장에서 보이는 좌측으로 C코스 교차점
B코스 리프트 하차장 한가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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