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독일 바이덴 에서 로텐부르크 거쳐 귀국 여행 본문
오늘은 2009년05월03일 일요일 이다.그리고 귀국 하는 날이다. 안 갈것 같던 시간이 흘러갔다.마지막은 뭐든 섭섭한데...
09:00 출발하는 약속이 마지막이라니 아쉽다,독일일정이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로텐부르크로 이동한다.
차로 2시간 걸려 주차장에 내린다,11:00도착이다. 유럽성의 입구는 좁으나 막상 그 안에 들어오면 별천지다.
11"05분부터 11:50가지 자유시간이다.뭐 닥히 살것도 없고 해서 성곽을 크게 한바퀴 돌디로 했다.
이곳도 어제 너무나 큰 성을 봐서 그렇치 아름다운 곳이였다.성요셉교회 와 중앙에 광장이 있는 전형적인 유럽성이다.
특히 성탄전후에 방문 하면 좋타는데..아기자기 한것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반바퀴성을 둘러본후ㅡ 약속장소에 도착 아이스크림 한 사는데 2,5유로 비싸다.
그거 하나 사서 노천에 의자에 앉으려니 더 많이 사야 된단다. 나참ㅎㅎㅎ대충시간보낸후 점심은 독일식 마지막 식사
스프와 햄2개 감자 그리고 맥주2,5유로(흑맥+맥주)2병에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고
13:00 공항 프랑크 푸르트로 출발한다. 가는길에 첨으로 고속도로애서 정찬했다.
연휴 마지막날 여기도 차가 꽉막히나 보다. 2시간 정도 걸려 공항에 도착 난리다 만석이란다. 비행기가 좌석 풀이란다...힘들게 가게 생겼다.
ㅇ출발 부터 웃기기 시작이다. 5시경 출국수속하고 세관을 통과하는데
이곳 세관은 특히 까탈스럽다,특히 입구때와는 달리 출국은 검색이 심하다 할 정도다. 가방에 노트북이 있었는데 하나 하나 다빼내서 검사하고
여자도 상의 탈의 혁띠 탈착이다.난 항상 입구때 거친 수색이 싫어 옷을 상의 하나 바지는 츄리닝을 입는데
이놈의 독일 세관 검색자는(상의하나, 하의는 추리닝바지뿐인데)
내 몸을 앞뒤로 수색을 2번, 머리 발끝을 다시 한번, 좌석에 앉으라더니 신발까지 벗으란다.(신발도 요즘 유행하는 마사이 신발 신었다)
신발을 벗자 세관원이깜작 놀란다,ㅎㅎ (사실 발가락 양말을 신고 있었다).이친구 후다탁 신발을 들고 X선 통과를 한번 더한다.
이놈들이 쇼를 해요 쇼를ㅎㅎㅎ. 독일에서 쇼를 했다.갑자기 짜증이난다, 해서 나오면서 일부러 천천이 짐을 하나하나
다시 집에 넣으면서 불쾌감을 표하고 나왔다(알지나 몰라)입국장에 들어와서는 1시간30분을 면세점에 둘러보고
(담배 한갑 3유로 5000원 /비사서 못샀다)카페에서 맥주 한잔 더하고 기다리다가
7시 비행기를 타고 9시간 30분간 비행해 인천공항에 입국한다.아!!! 대한민국 좋은 나라여..좋은 나라. 영원하라, 부강하자, 대한민국 이여.^&^
조식 빵과 커피,햄
거리풍경
로덴브르크 주차장
안내도
간선도로
주변상가 윈도우
스위스 포켓용 칼 ........
거리에서
시청사 주변
시가지가 첨엔 눈에 들어서지만 한바퀴돌면 거기서 거기 모두 비슷비슷하다
상가길 뒷편 주택들
성벽으로 가는중
시청사 광장
점심엔 역시 독일식 흑 맥주반주 한잔 소시지가 주식이다 보니까..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출국수속중
한가는 한데 출국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검색이 여간까다롭지 않다
아시아나 기내식 스테이크
기내식 비빔밥
기내에서
새벽흙 쓰고 그리다 / 유럽여행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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