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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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마알,말,말

위기의 시간

새 벽 흙 2011. 9. 19. 23:30

내잔이 넘치고 있다는걸  모르고 있었다.

남들 잔만 쳐다보면서

내잔을 채우려는 욕심뿐

내잔은 넘쳐 쏟아져버렸다.

난 지금 힘겨워 한다.

잔이 비워져야 다시 잔을 채울수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박씨는 땅속을 헤쳐 다시 꽃을 활짝 피겠지~

상태를 보아가며

돈! 그리고 욕심과 허풍이 세상을 어지럽혀도

본 모습으로

다시 을 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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