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17가지 스트레스 해소방법 본문
1, 신경 정신과에 오는 사람
마음 고생을 많이한 상태에서 온다.
초기에 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자가 90%다.
그 중에서도 40~50대가 80%다.
2, 40~50대 여성이 신경 정신과를 찾아 오는 이유는 홧병 때문
홧병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만 있는 병이다.
과거에는 정식 병명도 없었는데 최근에 세계 정신 신경학회에서 정식 병으로 등록이 되었다.
홧병의 증상은
. 가슴이 답답 하다.
. 머리가 아프다.
. 잠이 잘 안온다.
. 덩어리가 가슴 안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
. 숨이 차다.
. 어질 어질 하다 등이다.
홧병은 화가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화는 마음의 열이다. 열이 계속 쌓이면 병이 된다.
3, 40~50대 여성에게 홧병이 많은 이유는
1) 20, 30대 때는 시댁 관련 일 때문에 생긴 마음 고생 때문
2) 30, 40대는 남편 바람 때문
3) 50대는 자식이 속 썩이기 때문, 며느리가 관련되는 경우 많다.
4, 똑 같은 상황인데 즐겁게 사는 사람 있고, 망가진 사람 있다.
재는 성격도 좋아 하지만, 나름대로 비법이 있다.
5, 외부에서 자극이 왔을 때 반응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다.
목표를 달성 하지 못해서 상사로 부터 꾸중을 듣는 것 - 자극
꾸중을 듣고 마음 속으로 느끼는것, 겉으로 나타나는것 - 반응
반응 중 부정적 반응이 스트레스다.
같은 자극을 받아도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
같은 꾸중을 들었는데도,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다르다.
6, 스트레스는 내가 만드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상대방이 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만드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벼운 이야기를 했는데도 크게 열 받는다.
부정적 반응이 강한 사람이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만드는 형태가 다르다.
유난히 자식 이야기에 민감한 사람이 있고, 돈에 민감한 사람이 있고, 모두 다르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병이 된다.
7, 사람 마음 안에는 마음의 쓰레기를 담아 두는 쓰레기 통이 있다.
쓰레기통의 용량은 사람 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20리틀인데, 어떤 사람은 5리틀 밖에 안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의 쓰레기가 생긴다.
용량이 큰 사람은 많이 넣어도 괜찮지만, 작은 사람은 쓰레기가 조금만 들어가도 터진다.
이 쓰레기 통이 터지면 병원에 가야 한다.
8, 마음의 쓰레기 통을 관리해야 한다.
. 쓰레기를 적게 만들어야 한다.
. 쓰레기가 쌓이면 비워야 한다.
. 쓰레기가 들어오는 입구를 넓혀야 한다.
9, 스트레스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좋은 점도 많다.
항상 놀고 먹는 백수가 오히려 더 피곤하다.
스트레스에는 긴장이 따라 온다.
긴장에는 심리적 긴장과 육체적 긴장이 있다.
육체적 긴장이 피곤, 통증 등으로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큰 난공 불락의 목표를 달성 했을때 오히려 기쁨이 크다.
대변을 오래 참았다 누면 오히려 쾌감이 더 크다.
적당히 '긴장'과 '이완'이 반복 되면, 생활의 활력이 된다.
시험 끝났을때, 목표 달성 했을때의 기분과 같다.
스트레스란 쾌감을 더 높게 느끼기 위해서도 필요 하다.
10, 스트레스 해결법은 '회피', '중화', '해소'의 3가지 방법이 있다.
회피란 스트레스 대상을 피하는 것이다.
중화란 자극이 오더라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이다.
해소란 스트레스를 다 받아 놓고, 다른 방법으로 이를 비우는 것이다.
11, 회피는 효과적이지만 근본 대책이 되지 않는다.
상사가 스트레스를 준다면 그를 피하는 방법이다.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시적인 방법이고, 항상 쓸 수 없다.
회피하면 또 다른 자극이 생기고, 더 큰 다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12, 해소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많이 쓰이는 방법은 우리 모두 잘 안다.
. 한 숨 잔다.
. 술 마신다.
. 수다 떤다.
. 여행 간다.
. 운동 한다 등이다.
13, 몸과 마음은 하나다.
운동은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긴장을 빼려면 마음이 편해지면 빠진다.
근육을 늘이면 마음이 편해 진다.
명상을 하면 몸이 가벼워 진다.
요가를 하면 마음이 편해 진다. (요가는 근육을 느리는 운동이다.)
격한 운동을 하면 마음이 후련 하다.
서예를 하면 몸이 가벼워진다. (마음이 이완되어 근육도 이완된다.)
마음을 다스리려면 몸을 풀어주면 된다.
14, 중화는 가급적 자극을 안 받는 것이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남편을 바꾸려고 여러가지 잔소리 해도 결국 안 바뀐다.
자식들 바꾸려고 잔소리 해도 안 바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할 뿐이다.
나만 열 받는다.
상대를 억지로 변화 시키려 하지 말자.
남편이 양말을 뒤 집어서 아무데나 던져 놓기 때문에 계속 잔소리 했다.
그래도 잔소리 할 때 뿐 바뀌지 않는다.
차라리 그대로 인정 하는 것이다.
15, 내가 변하면 상대도 변한다.
'남편은 양말을 아무데나 던져 놓는 사람이다.'를 외우고 인정 한다.
그러면 아무데나 양말을 던져 놓아도 이상 하지 않다.
잔 소리 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책을 세운다.
내가 변하면 상대방도 변하게 되어 있다.
사람은 상황 변화에 적응을 잘 한다.
16, 친구 회사의 상사는 강박성 인격 장애가 있었다.
서류를 올리면 서류 내용이 아니라 형식을 가지고 꾸중한다.
줄이 비뚜러 졌다. 표가 안 맞는다. 글자가 틀렸다 등이다.
친구가 고민을 해서 강박성 인격 장애 책을 읽어 보라고 주었더니, 자기 상사와 똑 같다고 했다.
그 친구의 동료들이 모두 그 책을 읽었다.
그 다음은 일이 잘 되었다.
서류를 작성할 때는 줄을 반듯하게 긋고, 표는 정 중앙에 똑 바로 그렸다.
오탈자는 세심하게 점검 했다.
그 다음 부터는 무사 통과 였다.
혹시 상사가 꾸중을 하더라도, 병이다 생각 하니 웃음이 나오고 이해가 되었다.
이것이 두 번째 스트레스 해소법 '중화'다.
17,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자식도 잘 모른다.
한 이불 덮고 20년 산 남편도 잘 모른다.
상대를 변화 시키려 하지 말자.
상대의 특성을 '외우자'
상대에 대하여 내가 변하자.
긍정적 사람이 행복 지수가 높다.
3가지 스트레스 해소법 꼭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중화'와 '해소'가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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