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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벽 흙
소백산에서
정선에 위치하고 민둥산은 단풍과 억새가 동시에 시작된다. 특히 민둥산의 억새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민둥산(1,118m)은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산이다. 또한 산 정상 가까이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산행-> 중산리->법계사->천왕봉->재석봉->장터목산장->유일폭포->칼바위->중산리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산은 단풍산행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으로, 매년 가을이면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내장사에서 매표소에 이르는 3km의 도로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단풍철 공휴일에 이곳을 찾으려면 새벽 3~4시 정도에 도착해야만 수월한 산행을 할수있다. 좀 늦게 도착하면 내..
대한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온 속리산은 호서지방의 명산으로 천황봉을 비롯한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구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리산과 법주사는 아침에 조금 일찍 나서기만 하면 하루코스의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고, 등산을 겸해 1박정도를 한다면 아주 좋은 여행코스가 된다..
[오마이뉴스 서종규 기자] ▲ 지리산 뱀사골의 시원하고 맑고 깨끗하고 깊음은 단연 최고입니다. ⓒ2006 서종규 지금부터 1300여년 전 지리산 계곡인 반선골에 송림사란 절이 있었답니다. 해마다 본보기가 될 만한 불제자 한 사람을 뽑아 칠월칠석날 신선바위에서 기도하면 구름을 타고 극락세계에 올라 ..
연곡사에서 4km쯤 산길을 오르면 천고의 울창한 원시림 골짜기가 시작돼 반야봉, 임걸령, 불무장등으로 이어지는데 이 골짜기가 피아골이다. 지리산중에 있는 계곡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이 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
오색~설악폭포~대청봉(5km, 4시간 30분) 대청봉에 오르는 최단코스인 오색코스는 경사가 아주 가파르고 주변경관이 단조로운 편이지만 코스가 짧아서 시간여유가 없는 등산객이 주말을 이용하여 대청봉에 오를 때 많이 찾는 코스이다. 하산코스로 택할 경우 3시간~3시간 30분이면 오색까지 ..
[오마이뉴스 서종규 기자] ▲ 월출산 국립공원 구름다리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매봉과 사자봉(510m)을 잇는 54m의 다리이다. ⓒ2006 서종규 월출산국립공원 구름다리에 대한 소문이 많이 퍼졌다. 땅에서부터의 높이 120m에 달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다리가 지난 5월 12일 건설되었다는 것이다. 월출산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