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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벽 흙
부산해운대휴가 본문
부산에서 바다를 가장 시원하게 보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로부터 시작한다. 여기에서 태종대를 가려면 영도대교를 지나 좌회전을 하여 해양대학 쪽을 통해 가는 길과 우회전하여 2송도를 지나가는 길이 있다. 2송도로 가는 길을 선택한다. 왼쪽으로 가는 길보다 훨씬 운치 있는 길이 펼쳐진다. 차도 그다지 많이 다니지 않고 속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천천히 차를 몰아 가자. 약 5분쯤 가면 "아카시아 집"과 "목장원"이 나타난다. 둘 다 정말로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약간의 시간을 내어 여유를 잡고 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계속가면 우측에 태종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여기에서 태종대로 진입하여 그 일주도로를 도는 코스 또한 멋있기 짝이 없다.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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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098_114050947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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