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스크랩] 갖가지 상황별 태국어 기초회화 본문
실생활에서의 태국어 사용 예가 잘되어 있어서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staythai/36 에서 발췌해왔습니다.
물론 영어를 사용해도 되지만, 태국어를 쓰면 태국 사람들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유여행으로 관광지 외의 곳을 가시는 분은 필수이고요...
1 - 능 2 - 썽 3 - 쌈 4 - 씨 5 - 하 6 - 혹 7- 쨋 8 - 뺏 9 - 카오 10 - 씹
우리말과 비숫한 것도 많지요? 10 이상은 더 쉬워요 반복이거든요... 그럼~~~
11 - 씹엣 ( 씹능 x ) 12 - 씹성 13 - 씹쌈 14 - 씹씨 15 - 씹하
16 - 씹혹 17 - 씹쨋 18 - 씹뺏 19 - 씹카오 20 - 이씹 ( 썽씹 x )
21 - 이씹엣 22 - 이씹썽 23 - 이씹쌈 .... 이하 동일 합니다. ... ... 30 - 쌈씹
31 - 쌈씹엣 ... ... ... 이하 동일.
40 - 씨씹 50 - 하씹 60 - 혹씹 70 - 쨋씹 80 - 뺏씹 90 - 카오씹
100 - 러이 101 - 러이엣 102 - 러이썽 ... ... ... 이렇게 계속 나가죠..
200 - 썽러이 ( 이러이 x ) 300 - 쌈러이 ... ... ...
1000 - 판 2000 - 썽판 3000 - 쌈판 ... ... -----> 아주 가끔 사용됩니다. 기념품많이 살때. ..
10000 - 믄 ... .... ----> 거의 사용 하지 않습니다.
이상에서 처럼 1 ~ 10 까지만 알면 나머지는 반복이니까 몇가지 예외만 알면 (괄호쳐진것) 문제될께 없습니다. 그곳은 바트를 사용하니까 연습을 해 보세요~~~
나 : 얼마예요?
주인 : 썽러이 하씹밧
문제 : 얼마일까요? ------------------------------> 250 바트가 되겠지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태국에서는 5단위로 많이 사용된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자 여러분은 공항에서 내려서 떠나려 합니다. 우선 대부분 저렴한 비용으로 떠나시는 분들이라 야간에 도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택시를 이용하시겠지요? 그렇담 타서 뭐하고 말씀하시겠어요?
영어를 사용하신다고요? 그렇담 묻고 싶네요.. 인천공항 앞에서 택시를 타고 영어로 말하면 몇분이나 원하는 안내를 해 주실지...
최소한 목적지라도 말해주시면 됩니다. 바가지는 쓰지 말아야죠...
참 먼저 택시나 툭툭(삼륜 자동차)를 탈 때는 반드시 먼저 흥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음... 책임 못짐.. 참고로 태국은 바가지 겁나게 심한 나라...한국은 양반...
또 하나, 택시는 타기 전에 반드시 미터로 가는지 확인 바람.. 이것도 중요(위와 동일)
어디 가세요 - 빠이 나이 캅 ---> 여기서 빠이는 가자는 의미. 뒤에 캅은 존칭어로 항상 붙는다.
여성의 경우는 카 라 한다. 캅이나 카 가 없으면 ... " 어디가냐?".....좀 싹아지가 없겠죠?
동대문까지 갑니다. - 빠이 동대문 캅 ----> 쉽죠? 빠이 + 지명 + 캅(카우)
얼마예요? - 타오라이 캅 ---> 아마 무지하게 쓸겁니다. 쓰다보면 재미있어요. 하우머치보단 낫죠?
* 가격의 흥정 내용은 물건사기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직진이요 - 뜨롱 빠이 캅
좌회전이요 - 리여우 싸이 리여우는 회전이란 뜻입니다.
우회전이요 - 리여우 콰 싸이는 왼쪽, 콰는 오른쪽을 의미하겠죠.
여기서 얼마나 멀지요? - 까이 타오라이 캅? ---> 까이는 거리가 멀다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세워주세요 - 쩟 티니 나 캅
-실전 상황입니다.-
우선 택시가 온다. 그럼 일단 차 문을 열구 일단 " 미터? " 라고 한다.
- 어차피 정통 태국어를 사용하자는 것이 아니니까... 다 알아 듣는다 ^^ --
그 대답이 오케이라고 하면 타서 미터기를 켜는지 확인한다.
기사 : 빠이 나이 캅? - 어디 가세요?
승객 : 빠이 동대문 캅. - 동대문 갑니다.
--- --- 달리는 중 --- ---
승객 : 쩟 티니 나 캅 - 여기서 세워주세요
승객 : 타오라이 캅 - 얼마예요?
기사 : 하십 하밧 (미터기에 55라고 쓰여있다.) - 55바트입니다.
승객 : 컵쿤캅 - 감사합니다. --> 기분좋게 60바트를 건내준다.(택시기사에게는 팁을 주지 않는다
주더라도 20바트가 통상 어디서든 주는 금액입니다.하지만 외국인
들은 대부분 자투리 잔돈은 팁으로 준다. 태국은 팁문화가 발전된 곳
이라는 사실. 끝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오히려 우스워집니다.^^)
또한 버스를 이용하려고 할 때 전부 태국말로 쓰여 있어 번호 확인을 필요할 때는...
방람푸로 가려면 몇 번 버스를 타야 하지요? - 큰 롯메 빠이 방람프 싸이 아라이 디 캅?
버스가 오면 일단 올라가기 전에 지명을 말하면 안내양이나 사람들이 "오케" 라고 대답하면 그 때 타면 된다. 올라 타서는 우리나라 70~80년대에 안내양이 있듯 그곳에도 안내양이 있는데 일단 올라타서 기다리면 안내양이 다가온다. 그러면 행선지를 얘기하면 되며 그러면 금액을 얘기해 준다. 그 때 돈을 지불하면 된다. 일행일 있을 땐 같이 몇명이라고 말하면 된다.
** 예시문 **
자 안내양이 왔다.
안내양 : 빠이 나이 캅? - 어디 가세요?
승객 : 동대문, 쌈 콘 - 동대문까지 세명이 갑니다. 여기서 콘은 사람(명수)을 의미합니다.
안내양 : 씨십 하밧 - 45바트 입니다.
승객 : 돈을 주고 영수증을 받으면 된다. 보통 버스비는 5바트에서 20바트까지 한다. (에어컨 유무)
큰 롯메 빠이 방람푸 버 아라이 캅? - 방랑푸 가는 버스 몇번 인가요? --> 버-번호 , 버톳-전화번호
까이 타오라이 캅 - 얼마나 멀어요. --> 여기서 얼마나 가까와요라는 말도 됩니다
성조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못알아 들어요
멀다는 말인지 가깝다는 말인지..그보다는 --> 끼 짜 빠이 퉁 - 얼마나 걸려요
가장 중요한 문제중에 하나가 지도를 눈 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속 시원히 누가 알려 주거나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경찰관도 영어를 하는 사람이 없구...이럴 때도 일단 부딪치고 보자. 물론 지도는 기본...
세번째 시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외국인의 도시 카오산으로 향한다. 왜냐면 흔히들 그곳의 홍익 인간이나 동대문, 홍익여행사... 등을 찾아가서 정보와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해서이다. 그렇담 카오산만 가면 모든 것이 끝나나?
타논 카우싼 유티나이 캅? - 카오산 거리가 어디죠? -->타논 = 도로 , 써이 = 작은 골목길
유 = 있다 , 티나이 = 어디(where)
자 그럼 찾아보자구요..
커톳 캅 홍익인간 유티나이 캅? - 죄송한데요, 홍익인간이 어디예요? --> 커톳캅 = 죄송합니다.
대답은 간단하다. 태국말로 길게 말하면 모르는척 계속 듣고 있으면 손가락을 이용하여 알려주는 사람이나 답답해서 데려다 주는 사람, 아니면 모른다고 말하고 가는 사람.... 등이 있는데 가까운 거리에서는 확실한 것은 연필과 종이를 들이밀고 요구하면 지도를 자세히 그려줄 것이다. 대답을 영어로 기대하지는 말아요. 10중의 1명이니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곳 주민들은 영어를 거의 못합니다. 또한 발음도 엉망이구요. 그러니 지도상의 영문표기 발음으로 지명을 물으면 80% 정도 그들은 알아듣지 못하고 갸우뚱 합니다. 저 역시 택시로 5분거리를 발음 을 잘못하여 40분도 넘게 택시를 타고 엉뚱한 곳으로 이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도를 보여주며 손가락으로 짚어 주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사실 길을 묻는 것에 있어 답답한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영어를 모른다고 해도 where와 how 란 단어는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요.. 물론 이 단어도 주요 관광지를 벗어나면 모르지만...
위의 단어와 지명만 얘기해 주면 모두 통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그야말로 생존 태국어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정확한 표현방법은 가까운 어학원을 찾아가시거나 대학교 태국어과에 문의하시길...
참, 중요한 것은 항상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을때는 아니 얻지 못하였다해도 맨 뒤에 혹은 헤어질때
컵쿤 캅~~~ - 감사합니다. -->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듯 하며 같이 말합니다.고개도 약간 숙이구요..
를 꼭 붙여 주세요. 그들이 좋아해요.. 물론 땡큐~~ 라고 영어로 말해도 알아듣지만, 이왕이면 어렵지도 않은데... 우리도 그렇잖아요 외국인이 땡큐하는 것보다 어설퍼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기분 좋잖아요.. 그렇게 기분 맞춰 주자구요~~^^;;
자 여러분은 태국에서 원하는 곳까지 잘 왔습니다. 이제 무거운 배낭을 풀고 거리 구경을 하고 싶어 숙소를 찾고자 합니다. 물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을 가도 좋지만, 한국인은 한국에서 많이 보지 않습니까? 그렇담 그곳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가면 어떨런지요.. 가격도 저렴한 곳에서...
이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론 호텔로 간다면야 콩글리쉬로 되겠지만, 일반 게스트 하우스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몇 명이 며칠을 묵을 것인지, 에어컨은 있는지, 욕실은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며 세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크아웃은 몇시에 하며 매일 매일 체크인을 하는지.... 무척 골치 아픈곳이 바로 숙소를 정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젠 걱정하지 마십시요.
제 방법대로라면 간단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에어컨 방으로 잡으시라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무지하게 더운 곳에서 하루종일 땀을 빼고 잠까지 더워서 못 주무시면 다음날에 지장이 있기 쉬우니까요.. 에어컨방에 욕실 화장실 합쳐도 500바트 ( 15000원 )정도에 저는 살았어요.굉장히 넓고 좋았어요. 그것에 후회는 없었으니까요.
네번째 시간
새벽에 카오산에 도착하여 방을 얻으려 하는데 걱정이 있습니다. 과연 지금 방을 잡아도 하루치 방값을 내야 하는지 아님 그 반을 내야 하는지..(
숙소에 대한 정보는 대강 있지요? 하지만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일단 들어가서 우린 몇명인데 방이 있냐구 물어보구 한번 보여달라고 하십시요. 대부분이 아주 엉망이니까요.. 한국의 여관은 그야말로 그곳에서 호텔입니다.
** 일단 예문으로 바로 시작하자구요.**
한국 껫하우( or 반팍 ) 유티나이 캅? - 한국 게스트 하우스가 어디예요? ---> 모르는 부분 없죠?
미 롱램 태우 니 마이 캅? - 이 근처에 호텔이 있습니까? --> 롱램 = 호텔
- 게스트 하우스에 찾아서 들어갔다 -
손님 : 미 헝 마이 캅? - 방 있어요? --> 미 ~ 마이 = ~이 있냐는 말이예요
주인 : 헝 땜 래우 ( or 마이 미 ) - 방이 다 찾어요.(없단 말이죠..)
주인 : 미 끼 콘 ? - 예 있어요. 몇 명이예요? --> 미 = 있다는 말이고,마이미 = 없다 , 콘 = 명수
손님 : 썽 콘 - 두 명이요
주인 : 끼 큰 - 몇일 있을 거죠? --> 큰 = 1박,2박...의 몇 박을 의미한다.
손님 : 킷와 쌈 큰 - 한 3일 정도요..
손님 : 큰 라 타오라이 캅? - 하루밤에 얼마예요? --> 일반적으로 그냥 "타오라이 캅"이라 한다.
주인 : 썽러이 밧 - 200 바트요
손님 : 팽빠이 , 룻너이 다이 마이 캅? - 비싸요~ 좀 깍아줄 수 있어요? --> 아마 물건사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니 꼭 외워두세요.. 물건사기 시간에 설명하겠음.
주인 : 마이 다이 - 안돼요
손님 : 미 애 마이? - 에어컨 있어요?
주인 : 미 때 팟롬 - 아뇨 선풍기만 있어요.
손님 : 헝남 유티나이 캅? - 화장실은 어디죠?
손님 : 커 두 헝 껀 다이 마이 캅? - 먼저 방을 볼 수 있을까요?
주인 : 다이 - 네
손님 : 미 헝 은 마이 ? - 다른 방 있어요?
주인 : 마이 미 - 없습니다.
손님 : 헝 니 디 - 이 방 좋네요.
손님 : 쁠리안 헝 다이 마이 캅? - 방을 바꿔 줄 수 있어요?
손님 : 첵 아웃 끼몽? - 체크아웃이 몇시에요?
휴~~ 길다.. 대략 적어 보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며칠을 한 곳에서 묵을 경우 매일 매일 방 정리를 부탁하십시요. 그냥 콩글리쉬로 "클린" 이라 말해도 다 알아 듣습니다. 타월도 부탁하고요.
빨래는 저역시 처음에는 늦게 들어와서 열나게 빨았는데 거 힘듭니다. 대부분 게스트 하우스는 세탁업무도 하고 있어요 1kg당 약 20바트 정도 하니까 그냥 맡기세요 말려주고 다려주니까요.그 때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when 이라 하면 "투마로"라고 말해주니까요. ^^
다시 한 번 당부하지만 숙소는 미리 잡는 것이 중요하고 많이 돌아다녀 보십쇼. 그리고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를 얻고자 한국 숙소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무곳에서나 한국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려 줄 것입니다. 아니면 한국인 여행사를 가셔서 물어보셔도 좋구요.. 많이 비교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믿고 확인치 않아도 됩니다. 돈으로 버티면 되니까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급하면 뭔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태국어 약간 , 콩글리쉬 약간, 게다가 나만 알고 있는 한국어와 간절한 눈빛에 섞여 나오는 몸짓... 이 정도면 뭐든 다 통합니다.
일단 부딪치십시요.. 그러면. 편히 주무실 수 있습니다.
자 , 여러분은 태국에서 구경을 어느정도 하시고 분명히 어디에서건 물건을 살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알아두시면 남보다 조금은 싸게 그리고 좋은 물건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여러분은 쇼핑의 세계에서 흥정하기를 배워보게 됩니다.
물론 여러 태국 정보 책자를 살펴보면 뭐 별별말이 엄청 많이 있는데 거 별로 쓸모있는 말이 없습니다. 저 역시 그곳에서 공부하고 갔는데 도움은 별로였거든요.. 막상 그곳에서 쓰는 말은 몇 단어 안됩니다. 제가 말했지요? 전 확실한 문법과 말이 아닌 그야말로 생존 태국어란 사실... 그래도 원하는 물건 남들보다 싸게 다 샀습니다. 그건 자신합니다. 믿어보시라니까요
다섯번째 시간
우선 여러분은 쇼핑을 하기에 앞서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한 곳에서 맘에든다고 흥정하기 시작하면 100% 바가지를 쓰게 되니까요.. 될수록 여러곳을 구경 후 대강의 가격 기준선을 정해야 합니다. -- 이하 생략 -- --> 쇼핑은 이렇게 에서 흥정하기에 잘 나와있습니다.
물건을 골랐으면 가격을 물어보아야 하겠죠?
자 예시문으로 바로 시작해 보죠.
사황1)
손님 : 이거 얼마예요? - 니 타오라이 캅 ? --> 니 = 이것(this) , 타오라이 - 얼마냐 ,
캅(카) 는 존대말입니다. 남자는 캅, 여자는 카... 이미 앞에서 공부 하셨죠?
주인 : 500 바트입니다. - 하 러이 밧 --> 모르시면 숫자편을..
손님 : (내가 알고 있는 기준선은 300바트정도이다.)
비싸요. - 뺑(팽)빠이 (막) --> 정말 많이 쓰는 말이니 꼭 기억하세요.. 어디에서나 뺑빠이
하면 얼마만큼은 다 깍아줍니다. 뒤에 있는 막은 강조의 의미로 무척이나 비싸다는 말이
됩니다.
손님 : 좀 깍아주세요 - 룻 너이 다이 마이 캅?
주인 : 400 바트 - 씨러이 밧
손님 : 200바트에 주세요(일단 팍 깍고 본다.) - 썽러이 밧 다이 마이 캅 ?
주인 : 안돼요 - 마이 다이
손님 : 제가 돈이 없어요(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짓는다) - 마이 미 땅 --> 외국인이 돈이 없다는
말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주인 : (웃으며)380바트요 - 쌈 러이 뺏씹밧
손님 : 돈 없어요. 더 깍아주세요 - 마이 미 땅 , 룻 너이 다이 마이 캅.
손님 : 250바트에 주세요 - 썽 러이 하십 밧 다이 마이 캅.
-- 여기서 주인이 끝까지 안된다고 하면 더이상 조르지 말고 그냥 나가십시요. 나가는 여러분을 주인이 잡는다면 흥정을 여러분이 원하는 가격으로 성사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팔 생각이 없는 것이니 다른 가게에 가서 350바트 정도에 기준을 두고 흥정을 하시면 됩니다. --
주인 : 좋아요 300 바트 - 똑 롱 쌈러이밧 --> 똑롱 = 좋아요.
손님 : 감사합니다. - 컵쿤 캅..
-- 또한 물건을 여러개 살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모두 산 후에 계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손님 : 이거 모두 얼마예요? - 니 탕못 타오라이 캅? --> 탕못 = 모두
주인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도 여러분은 그것을 보시고 같이 계산기를 두드리지 마시고 이왕이면 태국어로 말씀해 주신다면 흥정의 효과는 더해집니다.
또한 그 외의 모든 것.. 예를 들어 색깔, 디자인 , 크기, .. 등은 칼라, 디자인, 싸이즈...와 같이 영어의 한 단어로 얘기해도 알아듣습니다.
약간은 서투른 태국어가 보다 재미있고 현지인들도 기분좋게 흥정해주니 일석 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면 점원이 알아서 다 해줍니다. 그리고 메뉴를 골라야 하는데... 우선 점원을 부를때..
넝 캅 - 여기요.. ( 어린 종업원을 부를 때 사용합니다. )
피 캅 - 아줌마.. ( 아저씨.. )
그 후에는 주문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음식 이름을 모두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입맛에 맞는 것은 그리 많지 않기에 배낭족들이 주로 먹는 음식 몇개만 소개하겠습니다.
1) 가장 문안한 볶음밥 - 카우 팟 --> 카우 = 밥 , 팟 = 볶음 .. 여기에 새우를 섞고 싶으면 카우 팟 꿍 .. 꿍 - 새우 .. 카우 팟 무 .. 무 - 돼지고기 .. 입맛에 따라 볶음밥을 드시면 됩니다. 저 개인적으론 새우볶음밥이 맛있습니다. 카우 똠 - 끊인밥 --> 똠 = 끊이다.
2)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볶음국수 - 팟씨유 --> 마찬가지로 뒤에 꿍(새우)이나 무(돼지)를 붙여 드시면 되는데 저는 팟씨유 무 가 맛있더라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 팟타이 도 볶음구수 인데 숙주와 새우.. 이 더 첨가된것.
3) 국물과 같이 어디서나 먹는 쌀국수 - 꿰이 띠오 남
4) 최고의 음식이라 칭하는 시큼한 새우 탕 - 똠 양 꿍
5)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하는 게 커리 볶음 - 팟 퐁 까리
뭐 이 정도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 음식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을 듯... 그리고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 있으면 주문하시고 직접 물어보세요.. 그렇게 말을 익히면 되니까요.. 저도 그랬으니까..
참, 가장 중요한것 !!! 팍치가 문제인데요. 물론 좋아하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드시지 못할것입니다. 캄보디아는 더 심해요.. 이럴땐......
팍치 좀 빼 주세요. - 마이 싸이 팍치 --> 모든 음식을 시킬 때 항상 말하세요.
이 밖의 음식
닭고기 - 까이 , 마늘 - 끄라티얌 , 소금 - 끌르아 , 계란 - 카이
접시 - 짠 , 그릇 - 차암 , 이 정도면 될듯...
그럼 예시문으로 알아보죠..
상황1)
일단 들어와 앉았다. 그리고 주문을 합니다.
손님 : 여기요, - 넝 캅
손님 : 돼지고기 볶음밥 한 접시 주세요. - 팟씨유 무 능짠 나 캅 --> 능짠 = 한 접시 , 나 = 달라.
손님 : 팍치는 빼 주세요 - 마이 싸이 팍치
손님 : 굉장히 맛있어요 - 아러이 막 --> 막 = 강조의 의미
많이 달라고 할 때는 배고프다고 하면된다.
폼 히유 - 저 배고파요.
뭐 이정도면 어디서든 굶어서 고생하진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저렴하게 드실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이겠지요? 보통 볶음국수가 25바트 정도(700원) 이니까 절약하시는데 최고입니다.
그럼 꼭 외워서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길... 그래도 모르겠으면 직접 손으로 알려주세요. 간단한 영어는 통합니다. 물 - 워터 , 얼음 - 아이스 ...
안녕 - 싸왓디
잘가요 - 라껀
또 봐요 - 래우 쯔어 깐
행운을 빕니다 - 촉 디(나 캅)
A 편안하세요(잘 지내요)? - 싸바이 디 마이?
B 좋아요 - 싸바이 디
B 당신은요? - 래우 쿤 라?
A 좋습니다 - 싸바이 디
A 이름이 뭐예요? - 쿤 츠 아라이 ?
B 제 이름은 ... - 폼 츠 ...
A 알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인디 티 다이 루짝
B 저도요 - 첸 깐
A 어디 가세요? - 빠이 나이?
B 놀러가요 - 빠이 티여우...그래도 따라오면
B 그냥 걷고 싶어요 - 짜 던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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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아요(싫어요) - 마이 아오 캅
돈이 없어요 - 마이 미 땅
돈을 잃어 버렸어요 - 름 아오 땅 마
못 믿겠어요 - 마이 츠어
사실이 아니에요 - 마이 찡.. 거짓말(고혹)
나혼자 가보고 싶어요 - 짜 빠이 두 엥
벌써 가 봤어요 - 커이 빠이 마 래우
가기 싫어요 - 마이 약 빠이
김:여보세요. 찰리 좀 바꿔 주세요 - 할로우 .커 싸이 찰리 캅
태:누구세요? - 짝 크라이? 태국말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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