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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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승마 이야기

새벽흙 승마 이야기(대전 복용 승마장)

새 벽 흙 2009. 10. 8. 20:05

요즈음 대전에는 전국체전준비로

복용승마장 역시 분주하다.

묵은때를 벗기고

시합 준비로 이곳 저곳 페인트 칠하고 청소하고..........바쁘다 바뻐 관계자들은

오늘 머리를  올려 하늘은 보니

가을하늘 구름 은 높고 푸르다.

천고마비.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

난 말등에 앉아 오늘도 같은 느낌을 반복하면서

1시간 운동한다.

이곳은 실내마장이 없는관계로 실외마장에서 땀흘리고 먼지마시고..

말과 똑같이 같은  환경에서 움직였다.

한시간 금방 지나간다.

그리고 즐거운 기분으로 마친다.

 마방에서 말을 준비한 후 대마장으로 내려간다.

오늘 타는말은 파도 (암말) 안장의 위치와 사이즈를 다시한번 확인한 후 기승한다

 기승후 준비운동하기

 가을 볕이 장난이 아니다.온몸을 둘둘 막고 말을 탄다.경속보로 몸을 움직인다.

 햇빛이 따가워서 한쪽 구석에 음지에서 움직이려니 공간이 협소한것 같다.

 한20분 정도 움직여 좌속보와 좌구보로 몸을 푼다

하늘 한번 푸르고 맑고 높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 이다

 말을 몰고 그늘에서 나올 생각이 없다

 좌속보 & 우구보

 대마장 풍경

 혼자서 빙빙 돌면서 황제 승마중..ㅋㅋ

우구보 & 좌구보 정리운동 

 오늘은 복용승마장의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새벽흙 쓰고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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