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미국 동부 뉴욕 맨하탄 워싱턴DC 까지 육로1200km 여행 본문
"미국 동부 뉴욕 맨하탄 육로1200km 여행"
이번 목적이였는데. 복잡한 맨하탄에 다시 한번더 보는것 보다는 다른것...
한가지더 워싱턴DC를 둘러보는게 더욱 나을듯해서 급하게 계획을 수정
뉴욕에서 약400km 거리의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시 를 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서둘렀다,
아침도 생략하고 8시경 출발하면 (워싱턴디시는 미국 의 수도. 면적 , 정식 이름은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
12시 전후 워싱턴 도착 예정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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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시 는?
동부 메릴랜드주(州)와 버지니아주 사이의 포토맥강좌안에 있으며 1790년 수도로 지정되었다.
프랑스인 P. C. 랑팡의 도시계획에 따라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워싱턴 D.C.는 1791년 세계 최초의 계획형 수도로 건설되었다.
시내 곳곳을 가득 채운 웅장한 건축물과 인상적인 기념물들,
또 연방정부의 최고 행정기관들이 몰려 있는 워싱턴 D.C.는 살아있는 미국의 상징이다.
1800년에 임시 수도 필라델피아에서 정부가 이전하고 정식으로 수도가 되었다.
행정적으로는 연방정부직할 컬럼비아구로서 연방정부기관들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시(市)로서의 2가지 성격을 지녔다.
워싱턴 최초의 정부는 1802년에 성립되었고, 78년 이래 시정은 대통령이 임명한
3명의 고등행정관의 합의제로 시행하였지만,
1967년의 행정개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시장제로 바뀌었다.
국제정치· 외교의 중심지로서 백악관· 연방의사당· 연방재판소를 비롯한 관청과
세계 각국의 대사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국립미술관·박물관· 조지워싱턴대학 등 문화관광 시설이 많다.
오늘은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알링턴국립묘지 링컨기념관 한국전 참전비등을
2시간 정도 예정 시간이 되는만큼 구경하고
오후에 캐나다 토론토로 10시간 정도 예상 내일 새벽에 국경을 넘을 요량으로 움직였다.
이번코스 는 네비게이션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가야 했다.
서울 부산코스 처럼 한번에 길이 이어진것이 아니라
유료 고속도로와 무료도로 등이 섞인코스로 오토바이의 통행이 65마일 90km이상 속도로 같이 달린다
고속도로 통과 E-ZPass는 논스톱 통과한다,한국 하이패스처럼..
우리는 현금 내면서 천천히 통과
I-95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가 I-495로 갈아탄 후 환상 순환도로(Capital Beltway)로 들어선다.
오른쪽 차선을 따라가다가 실버스프링 방향으로 가는 495-West를 탄 후,
Connecticut Avenue / Chevy Chase-Kensington 표지판을 만나면 출구 램프에서
왼쪽으로 꺾어 Connecticut Avenue를 타고 남쪽으로 7마일 가량 달리면 시내로 들어선다
고속도로는 편도 4차선 이상으로 잘 만들어져있다
5시간 걸려 도착한 주소 워싱턴DC1300 에 오후2시도착 유료 주차한다.
제일 먼저 백악관으로 이동
워싱턴 거리는 정사방으로 넓게 잘 가꾸어져 있고 도로번지가 1300부터 길게 이어져 찾기도 쉽다.
1500번지 거리 이동중 백악관은 1600번지?
우측으로 돌면 백악관 입구
백악관 우측 도로 입구
백악관 경호원들이 입구 통행차를 검색견를 데리고 검문하고 있다,
1800년에 완성된 이곳은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 임기 때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호번이 설계를 한 아일랜드풍 건물로 애덤스 2대 대통령부터 현재 오바마 대통령까지의 집무실 겸 관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914년에 영국과의 전쟁 때 불태워진 적이 있었지만 그을린 정도라 그 부분을 흰색으로 다시 칠하면서 화이트 하우스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1818년에 다시 개관하였고 잭컬린 케네디(Jacqueline Kennedy)가 1960년대에 전반적으로 다시 치장해 더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당구대와 투루먼 대통령의 2층 베란다, 초대 부시 대통령의 편자던지기 레인과 클린턴 대통령의 조깅트랙이 추가되는 등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약간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132개의 방이 검소하게 꾸며져 있고 1층 동쪽의 이스트 룸과 그린 룸, 블루 룸, 레드 룸, 스테이트 다이닝 룸 등이 있으며
2층과 3층은 대통령 일가가 생활하는 사적인 공간입니다. 관광객을 위한 백악관 입구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
힘들게 5시간 뉴욕에서 찾아온 값 이라면 너무 허 하다. 화이트 하우스 입구에서 하지만 8개의 방을 볼 수 있는 무료 가이드투어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에 운영되는데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한달 전에 근처에 있는 백악관 방문객 센터에서 투어 신청을 해야 됩니다. 관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라네요.
2-3중으로 쳐있는 테러대비 바리케이트가 미국의 국격과는 먼것같다.
백악관 맞은편에는 기념탑과 2차대전기념관 링컨 기념관등이 넓은 정방향으로 좌우로 펼쳐져 있다.
12,25 크리스마스에 점등되는 백악관 앞 트리 설명
백악관에서 도보로 약1km직선거리 기념탑까지 걷는중 한번신호등을 건너야 한다
허허벌판에 홀로 서있는 탑 주변
워싱턴 기념탑 주변
가깝게 갈수록 무척이나 높고 크게 느껴진다.백악관 남쪽에 있는 169m 높이의 탑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석조구조물 로
초데 조지워싱턴대통령을 기념하기위해 1848년 세운 기념탑이며 이 탑보다 높은 건물이 주변에는 없다..
워싱턴 기념탑은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70초 만에 올라갈 수 있으며, 그 곳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국회 의사당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단지,
남쪽으로 제퍼슨 기념관과 포토맥 강,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과 알링턴 국립 묘지, 북쪽으로 백악관이 보입니다.
워싱턴기념탑 주변은 빙둘러 성조기가 펄럭이고
기념탑내부에는 영상물 상영도 하는듯 줄도 서있다,
이날 온도가 35도가 넘는듯 너무 덥고 습하고 볕을 피할 공간도 없어 5분 걷기도 힘들었다.
기념탑 맞은편에 직선2km정도 떨어져 있는 링컨대통령 기념관건물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소 기념관 연못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도 나왔던 장소)1,2분 간격으로 비행기 이착륙도 볼수 있다.
워싱턴 기념탑에서 깃발 사이 멀리 중앙으로 보이는 링컨기념관
중앙로를 가로질러 약1km 우측에 2차대전 기념비가 서있고 그 뒤편이 링컨기념관이다.
도로 우측으로 2시간 정도 무료 주차를 시행하는데 4시 이후에는 차를 빼야 한다.
공원을 가로 질러 10여분을 걸어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기념 조형물
정문탑을 배경으로 51개주에서 참전 사망한 군인들 이름이 주별로 적혀있고 바닥에 기념석을 새겨 놓았다.
이곳부터 연못을 사이에 두고 500m 걷는다.
걸어서 약10분 정도 2차대전 기념탑에서 직선거리에 링컨대통령 기념관이 홀로 서있다.
링컨 기념관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시키는 하얀색의 건물로
관내 중앙에는 다니엘 프렌치가 대리석 28덩이로 4년의 세월을 투자해 공을 들여 만든 19피트나 되는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대리석 좌상이 있고 그 뒤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성은 그에 의해 구원된 미국인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이 신전에 영원히 간직 될 것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주변에는 36개의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각각의 기둥에는 그가 암살 될 당시에 있었던 36개의 미국 주 이름을 새겨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둥위쪽은 1922년 완공을 기리며 미국 48개 주의 이름이 새겨진 프리즈로 꾸며져 있으며 좌상의
왼쪽 벽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게티스버그 연설이, 오른쪽 벽에는 링컨의 제2회 취임 연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연못에서 기념관을 바라보며 계단입구에서
뒤편에 링컨대통령기념관
내부에 링컨대통령상이 보인다.이곳이 노예해방선언을 주장했던 대통령을 기리는 곳에 어울리게
미국역사에서 기록될만한 시민운동행사가 열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마틴 루터킹의 연설으로 1963년에 이곳 계단에서 그의 'I Have a Dream'이란 연설을 했습니다.
링컨대통령상이 보인다.
그리고 작은 규모의 전시관에서 링컨의 일생에 대한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워싱턴 기념탑과 의사당의 전경도 볼만합니다.
일몰 후 조명이 비춰 더욱 화려한 광경을 연출해 기념관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24시간 개방해 놓습니다
마침 링컨기년관 뒷편에 G8정상회의 참석차 이동중 오바마대통령일행 이동중인걸 찍을수 있었다.
링컨기념관에서 우측으로 계단을 내려 20m정도 가면 한국전 기념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다.
전투 대형으로 이동하는 군인상 좌측벽면에는 입체적인 조각물을 좌측바닥에는 16개 참전국을 표기해 놓았다.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걸 느낀다. 내일 6,25 라는게 더욱더 가슴에 다가온다.
영원히 잊지말아야할 6,25참전 기념비에서
이동하는듯 동상이 생동감있게 숲속에 조각되어 있다.
입구 정면 대리석으로 쓴글은
"생전에 모르던 나라 만나본적도 알지도 못한 나의 국민에게 부름을 받아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존경 하며".라고 바닥에 써 있다.
무거운 습도 무더운날씨 오늘 워싱턴엔 폭염주의보까지 내릴 정도로 무덥다. 너무나 ...
입구까지 걸어 나왔다, 제2차세계대전 기념탑 입구
입구 기념글과 멀리 링컨기념관이 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 입구주변 영상
2시간 정도 예상한 시간이 여기저기 둘러보니 6시가 넘어 버렸다.
한인타운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다리를 건너는데 많이 본듯한 조형물이 눈네 띄였다.
미국해병대가 태평양 이오지마섬 수리바치산에 상륙하면서 성조기를 세우던 장면인데
얼마전 크린트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아버지의 깃발' 영화에서도 본 모습이다.
사진속 동상 해병 3명포함 6,821명이 미군전사했고
일본은 옥쇄작전이 아닌 게릴라전으로 31간의 전투로도 기억남는다.(영화를 다시 한번 보면 어떨까?)가까이 가 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무언가 국가를 떠나서 가슴이 뭉클해 지는듯한 느낌이든다.
흐린날씨 습도와 기온대문에 날씨도 흐리고 기분이 나빠진다.너무나 후덥지근하다.
한바퀴 돌면서 보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도 다르다.
왜 이장면이 1945년 "성조기, 수리바치 산에 게양되다'로 퓰리처 상을 받았는지 알것 같다.
사진속 깃대도 수도파이프였다는 사실-현실감 있다.미국이 전쟁승리를 상징하기 충분한 한장면인것 같다.
성조기 설명 이중 3명은 전사
반대편에서 한장 더..날이 갑자기 어두워 지고 습도는 오르고 더위에 지친모습 ^-^
설명문
워싱턴 디시 버스
한인타운으로 이동
한인타운에서 월난국수로 저녁을 먹고 캐나다로 (1,200km /10시간)갈 준비를 했다.
2010년 6월24일자 워싱턴 조선일보 사회면에난 오늘 워싱턴 날씨주의보 설명
워싱턴에서 만난 조선일보
다시 워싱턴 통과 해서 캐나다로 밤새이동하기 저녁8가 넘어 가는데도 날이 훤하다.
네비게이션 시키는데로 워싱턴시내를 빠져나오는데만 1시간이 넘어 걸렸다.
워싱턴 시내 전경
상가
고속도로 진입 네비게이션 따라 고 Go 고
귀가 길 약 500km 8시간 이상운전 해야하는 코스다.
새벽4시 24일 저녁 8시부터 운전해서 3시반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에도착
야간에 사진 안나온다
이 인디언 상에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미국측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입구에서
이곳은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폴스 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 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이리 호 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 호 로 들어가는 도중에 형성된 대폭포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개의 대형 폭포, 하나의 소형 폭포로 나뉘는데 이는 곧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 폭포 (말발굽 폭포, Horseshoe Falls)와
미국령의 미국 폭포 (American Falls)로 구별된다. 소형 폭포인 브라이달 베일 폭포 (Bridal Veil Falls)는 미국 영토에 있다.
폭포로 인해 주변은 항상 안개가 껴 있으며,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벽4시에 떨어지는 폭포는 물줄기만 우측에 보일뿐 소리만 요란하다,
사진만 미국측 나이아가라 공원에서 찍고 바로 통과 캐나다 세관을 통과4시30분 캐나다로 입국했다
워싱턴을 떠난지 8시간만에 캐나다 국경을 통과한다.미국 입국보다는 한결 신속하고 수월하게
캐나다 세관은 여행목적과 장소 자동차소유 그리고 숙소확인을 간단히 하고
톨게이트에서 주차권을 주고 받듯이 한2-3분 이야기한후 간단히 입국심사를 한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미국 동부 뉴욕 맨하탄 워싱턴DC 까지 육로1200km 여행기/ 새벽흙 쓰고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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