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터키 지중해 안탈리아(Antalya)에서 파묵칼레 (Pamukkale)까지 여행 본문
터키에서도 가장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휴양도시라는
~안탈리아~이곳까지는 540km 먹고 타고 달리고 가느게 여행이다.
해변이 암석으로 이루워진 지중해 해안
하늘을 향한 토로스산맥
해안을따라 둘러쳐진 성벽이 고즈녁하고
천혜의 자연 요새처럼 아침 안개 처럼 흐미하게 퍼지듯 눈안에 들어온다.
자연스러운 고풍속 마을 한가운데 이블리미나레라는 푸른탑은 13세기 만들어져 37m높이로 지금까지 버티고 서있다.
이른 아침 가벼운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리알리오루 공원을 둘러보면서 지중해와 산맥을 지켜선듯 전망대처럼 모두를 볼수있다.
시내에 링호텔 입구 거리풍경
아침7시 경이라 한적하다
은행ATM기
사진에 움찔하는 터키여인
구시가지 광장
안개에 멀리 안탈리아상징 사각받침대위에 만들어진 첨탐
세로로파진8개의 나선과 모자이크 푸른돌 타일로 장식되어 있고 동로마시대교회로 사용되었으나
14세기 쉘주크왕조시대에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하기위해 첨탑을 세웠다고 한다.
위 사진의 우측 풍경
항구로 가는길
선착장 배는 지중해 바다 유람선으로 사용된다
가이드인솔 1시간 30분 유람선 투어 옵션 40유로(62,000원)
난 아직 아직 한강 유람선도 못타봤는데...
지중해 선착장 풍경
도시가 직벽에 세워져 있다
바다는 모래사장도 없고 모두 기암 절벽으로 물결도 잔잔하다
카라알리오루 공원가는길 레스토랑 가격표
이슬람 문화권은 동물을 키우지 않는다. 길에 임자 없는 개가 많다.
마냥 30분 가량 따라온 개 덕분에 산책코스가 덜 심심했다.
산위에서 바라본 포구
안탈리아 지중해 풍경
공원입구 가게에서 험상굿은 아저씨 맥주2개 사는데 계산기까지 두드려 구입한 터키 EFES 2개 7리라(5600원) 흑맥주는 맛있다.
계속다라 다니는 개 그리고 골목길
카라알리오루 공원광장
조형물들이 많이 있으나 그냥 둘러만 볼뿐~~(시간상....)
옛날 포진지?
성곽 주변
대포까지
포구로 내려 가는 골목길
택시
공원에서 선착장으로 복귀
터키엔 유명한 접시 공예점이 많이 있다.
오후 방문지 파묵칼레까지는 240km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려나?
복덕방 지중해라 그런지 가격이 3-4억 정도
안탈리아 둘러보기
하드리아누스 문이다. 후면부
로마시대의 문으로 옛그리스 마을과 새로마인 마을을 구분 짓는 문으로 구시가지 입구에 있다.
조각이새겨진 아치가3개를 "위치 카프라르(3개의 문)"이라고 부린다.
전면부
130년에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이도시를 통치했던것을 기념하기위해 세운것 이다.
오른쪽으로올라서면 구시가지 전겨이 펼쳐진다.
우측 구시가지로 가는길
길거리 케밥 전문점 코카콜라가 낯설지 않다,
뒤에 전차가 지나 다니고 공원에 잠시 앉아서 길거리 구경
역시 이슬람권답게 사원 탑들이 우리나라 교회십자가 만큼 많다
240km 약4시간 정도 가야하는 파묵칼레 가는 길 풍경
초지가 푸르거나 빈 공터가 많다, 넓은땅이 부러울뿐..
점심 먹기 위해 멈춘식당입구
뷔페 스프에 빵 물한병 밥..ㅎㅎㅎ ㅋㅋㅋ
국도가 자갈만 깔려 있다.
식후에 걸으면서 바라본 주차된 버스
3시간을 더달려 파묵칼레에 도착했다.
석회붕과 노천온천으로 석회질의 온천수가 오랜 세월 산비탈에 침식 침전되어 신비한 백색의 색상을 푸른물과 조화로운
색상을 만들어 내는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파묵은'목화'를 듯하고 칼레는'성'을 뜻하므로 파묵칼레는'목화의 성'이라는 말뜻이다.
멀리서 보면 하얀 목화섬이 마치 성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고대로마시대부터 성스러운 온천지역으로 유명 했으나 지금은 무분별한 개발로 퇴색이 많이 된것같다.
질 좋은 칼슘 중탄산염을 포함한 온천수가 나온다는데 이것이 지표면에서 분해되어 딱딱한 회백색을 형성하게 된단다.
만4천년동안 흘러내린 온천수가 만들어낸 70m높이의 파묵칼레는 지금은 몸을 담글수 없지만 온천수가 흐르는 곳에서 발은 담글수 있다.
물이 거의 말라 있고 부분부분에 약간씩 흘러 내린다
하얀 눈이 쌓여 동결된듯하다.
겹겹이 쌓인 층들은 서서히 쌓여 가면서 수로바닥을 높이고 물은 옆으로 퍼져나가 부채꼴 모양을 만들어 낸다.
2-3구역으로 나누워져 있는데 사람이 들어가는 부분은 물이 흐르도록해 놨다
석회층이 가파른 경사로 위에 쌓여 목화가 쌓여 있는듯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람이 들어가는 부분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출입이 가능한데 가운데 분분에 앉아서 족욕도 가능하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여기를 다녀가면 온전하게 유지가 될까?
발 밑 물은 그렇게 뜨겁지 않다.35도 정도나 될까? 물의 양이 별로 많은것 같지는 않다.
나도 앉아서 발을 담그고 5분 정도 망중한에 빠진다
아래쪽으 미끄럽고 대신 사람이 적다 물길이 군데 군데 끊어져 흰석회만 있다.물과 석회가 어울어져야 채색이 조화로운데..
윗부분은 물길도 끊겨 석회만 색체를 잃어가고 있다.
이곳은 로마 비잔틴시대까지 번성했다고 한다.15000명 수용하는 원형극장과 묘소등 유적지와 함께 볼수있다.
시간이 15:30-16:30 까지 지유시간이라 그냥 수박 겉보듯이 보고만 와야한다.
멀리 신전의 잔재물이 아직도 준재한다.
로마시대 유적지인 히에라폴리스가 있는장소로 1세기 부터 유대인 거주지가 있어 그리스도교가 전파가 되기도 했단다.
사도 빌립보가 이곳에서 순교하고 그르르 기리기 위한 교회도 세워졌다.
기우너전190년 페르가몬의 왕 에우메네스 2세가 라오디케아에 버금가는 군사적 요새이자 식민도시를 위해 만들어진 계획도시였단다.
"히에라 폴리스"는 페르가몬 왕의 전설적조상 텔레포스의 아내'히에라'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최초의 도시는 서기60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거의 파괴 되었고 현재남아있는 유적들은 그당시 것이 아니고 가장 번성한2-3세기 증축과 개축으로 재건되었다.
1094년 셀주크족이 침입후 도시는 황폐하되고 1354년지진으로 대부분 파괴되었다.
현제는 원형극장,신전,공동묘지,온천욕장,성벽등이 전쟁과 지진을 버티고 남은 잔재의 유적이 남아있고 입간판이 그것을 설명한다.
파묵칼레를나와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멀리 언덕에 나무가 보이는 부분이 사람이 입장이 되던 장소
그냥 보면 스키장 입구에 서있는 느낌
멀리 보이는 '목화의 성' 온천지의 성지로 불린다는곳 '파묵칼레 '여운을 남기면서 뒤돌아 본다.
하천줄기로 온천수가 계속 흐른다
근처 온천지역에 있는 플랏트 떼르말 호텔 별5개
(가이드가 밥먹기 전에 양고기 먹자고) 많은 사람이 빠져 나가는 바람에 한적하게 식사했다.
2010년 3월29일 화요일 터키 지중해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까지 3일차 새벽흙 쓰고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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