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벽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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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해외여행 이야기

터키 카파도키아(kappadokya) Anatolian Balloons 여행

새 벽 흙 2011. 3. 28. 07:22

터키는 왼손바닥을 편 모양이다.

왼손을 펴면 주름 가운데 위치한 곳이 바로 카파도키아(kappadokya)다.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앙에 펼쳐진 기암지대로 용암이 솟구쳐 식어버린 바닷속 풍경모양 으로

그 모습이 버섯모양의 기이한 형태의 절벽과 모습이 장관이다.

그냥 평생 한번 보면 아니 곡 봐줘야 할것 같다,

말이 필요 없이...

새벽5시 기상 6시에 차를타고 간곳은 탑승대기장소 간단 음료가 준비되있다

가격은 160유로 환율1550원이면 1인당 248,000원 무지 비싸다.(가이드 도 어느정도 포지션을 가져야 하니까!)

그냥 160유로 면 부담이 적지만 25만원에 열기구 1시간이라면?

약간은 망설려 질듯...

그래서 전체인원 40%가 원했는지 모르겠다.

단체여행객 30명중에 13명 탐승했다.

나는 단체가 아닌 개별여행으로 와도 그정도의 수고와 버스이동 등 댓가에 비하면 감수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이라는 그런~~~

 열약한 가게주변 아침은 대충 커피와 빵이 준비되 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가이드가 컵라면 이라도 가지고 와서 먹으라는 이유를 알았다.

40%인원이 60% 대기인원을 기다리게 할수 없어 "호텔에서 아침도 못 먹는다 는걸.."왜 생각 못했을ㄲ?

10분 정도 대기한후 다시 차로 3분 정도 대 평야로 나서니 열기구 준비가 한창이다.

바로 옆에서 40여대의 열기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수 있다.

5명이 1개조로 작업하는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린다.

크기도 길이가10m 폭5m이상 으로 보인다.

아침과 저녁에만 작업가능한 이유는 기온이 낮아야 상승기류를 탈수 있기 때문이란다

 30분 정도 열기를 불어 넣은후에야 기구가 일어 서려고 한다

다른곳은 떠오르고

있다 장관이 펼쳐진다.

그냥 바라만 봐도 느낌이 살아난다.

발밑에 있던 땅이 하늘로 올라간다. 아니 내 몸이 떠오른다. 난생 처음 경험하는 그런 기분이다.

저멀리 새벽 여명이 걷히고 어둠과 밝음이 서로 교차하는 순간 살아 있는 모든것이 움직이려고 준비 하는듯 활동을 한다.

각자 같은 형태의 벌룬이 한 방향으로 같은 모습으로 나 아닌 다른 모습을 보면서 나를 생각하게 하며 이동한다.

타자 마자 바로 직선으로 상승하는데 느낌이 전혀 없다.

발밑에 대 자연의 모습만 보일뿐.........

그냥 감상하자

하늘 놀이 오르기도 하고

다시 내려가기도 한다

그러면서 이동을 한다 움직인다

코스는 위로 오른후 바로 내려오면서 상하의 기분을 최대한 느끼게 하고

내려선 후에 이동을 하면서 최대한 건물에 바짝 붙어 바위의 형태와 굴의 모양을 가깝게 볼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비행술로 이동한다

앞서가는 벌룬이 건물위를 스칠듯 저공비행으로 아슬하게 넘어가고 있다.

여기서 조종사의 손놀림이 무척 바빠 진다.

저공비행을 하고 산등선을 빠져 나오는 벌룬

 

바닥의 암반 정상이 손에 닿을듯 아슬아슬 재미2배

앞에 보이는 언닥 밑이 하강 장소다

하나둘 하강 자세를 취하면서 밑으로 내려간다,벌써 50분이 지나고 있다

착지중인 벌룬

내려오는것도 오르는것 만큼 시간과 작업이 필요하다

하강후 와인과 수료사진을 준다. 기분은 오르때와 다른 무사 귀환의 기쁨이랄까~~~

벌룬 5인의 팀이 뒷 정리하고 인사를 하는동안 우리는 이동 준비를 끝낸 버스로 숙소에 20분 정도 달려간다.

 탑승기념증

 게속 하강 정리는 진행중

 하강후 이동하여 하는레서 바라본 실체모습과 다른 동굴 내부의 모습을 봤다

동굴입구에서

 기념표시석

 지상에서본 돌기둥

 점심식사도 13:00-14:00 동굴식당에서 비석처럼 솟은것이 동굴식당 환기굴뚝

 빵과 야채

 그리고 항아리 케밥

 항아리케밥은 가지와 소고기를 푹 삶은것으로 입맛이 별로였다

 이렇게 아침부터 시작된 카파토키아 여행은 마무리되고

안탈리아로 8시간 이동 제일긴 여행이 버스로 출발한다.

저녁 8시가 지나서 지중해 도시 안탈리아에 도착 했다.

링호텔 1807호 들어서자 마자 잠 ~~~속으로 ㅋㅋㅋ

 

                                        2011년3월28일 터키2일차 안탈리아에서 새벽흙 쓰고 그리다